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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미스터피자 ‘드림팀’ 중국 춘절 안방극장 점령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5-01-21 09:32


미스터피자 드림팀의 도우쇼가 중국 100여개 TV채널을 통해 대륙 전역에 방송된다.

글로벌 외식문화기업 MPK그룹의 미스터피자 도우 퍼포먼스팀인 '드림팀'이 중국 30여개 성도 방송사가 공동제작, 100여개 채널을 통해 방영하는 '2015 중국도시춘완'에 출연한다.

'중국도시춘완'은 매년 베이징TV, 상하이TV, 챵샤TV등 중국 30여개 방송사가 공동 제작, 100여개 채널을 통해 방송되는 춘절 특집프로그램으로 미스터피자 드림팀은 지난 주말 녹화를 마쳤다.

중국 내에서 드림팀은 2013년부터 국경절?춘절 시즌마다 중국 최대 국영방송사인 CCTV와 선전TV 등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화려한 쇼를 선보이며 미스터피자를 중국전역에 전파했다. 이번 2015 중국도시춘완 역시 제작사측의 출연 제의를 받아 진행한 것으로, 중국 방송사에서도 미스터피자 드림팀의 인기가 상한가를 달리는 상황이다.

이번에 진행된 중국도시춘완 녹화에는 중국판 '나는 가수다'의 유명MC 왕한(汪涵)을 비롯 베이징TV 대표 아나운서 춘니(春?), 중국 아나운서계의 아이돌 궈양즈(郭洋子)등 중국 대표 MC들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장신저, 리스단니, 리구이 등 중국 최고 연예인들이 참여해 제작에서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매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춘절 최고 인기프로그램 중 하나로 중국 전역에 걸쳐 약 6억명 이상이 시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방송은 다음달 11일 저녁 7시부터 3시간 동안 방송되며 드림팀은 약 10~15분 정도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녹화에서 '드림팀'은 도우를 활용한 퍼포먼스 공연과 MC, 패널의 피자 시식 장면을 연출했다. 이미 국내에서 다양한 이벤트 행사와 스타킹, VJ 특공대, 생활의 달인 등 다수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드림팀은 방송사측에서 요청한 특별한 콘셉트의 공연도 100% 소화해내고 요청하는 대로 무엇이든 능숙하게 대응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현장을 지켜본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MC를 비롯한 패널들이 드림팀의 도우쇼 묘기에 감탄을 연발했으며 시식을 통해 미스터피자의 피자맛에도 흠뻑 빠져들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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