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예슬 테디
"테디에게 먼저 전화번호를 건네며 친근감을 표시했었다"는 한예슬은 "다른 건 필요 없이 정말 멋있었다"며 애정 가득한 말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예슬과 테디는 지난 2013년 연말 지인 모임자리에서 만나 2014년 봄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한예슬은 "결혼한 친구들에게 결혼하면 어떠한지 물어보면 친구들은 '결혼은 연애와는 다른 사랑을 나누게 된다', '연애할 때 감정이 분명 결혼한 이후에는 다른 감정으로 다가올 것이다' 등의 조언을 해줬다"며 "지금 이 순간이 나는 너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예슬은 최근 종영한 '미녀의 탄생'에서 3년의 공백이 무색하게 안정된 연기를 보여주며 지난해 연기대상에서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당시 수상 후 한예슬은 "제가 너무 사랑하는 남자친구 테디에게 사랑한다는 말 전해주고 싶다"면서 "올해 많이 사랑했고, 내년에 더 많이 사랑하자 우리. 쪽"이라며 뽀뽀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해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한예슬 테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