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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의 모바일 웹 서비스가 제8회 '앤어워드(&Award)'에서 모바일 웹 부문 '위너(Winner)'를 수상했다.
검색과 구매 용이성 외에도 최근 구매했던 리스트를 제안하는 '빠른 재구매' 서비스와 또래 엄마들이 많이 구매하는 상품을 제안하는 '또래맘베스트'는 연령별 베스트 상품 및 최다 판매 상품을 보여주고 상품 상세 정보 확인 시 고객 상품평을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모바일 웹 서비스 개시 후 쇼핑몰 매출이 전년대비 14% 증가, 개시 후 모바일 접속을 통한 구매는 꾸준히 높아져 지난해 비중이 35%에 달했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아이를 돌보면서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않고 쇼핑할 수 있는 편의성 때문에 모바일로 유아용품, 생필품 등을 구매하는 소위 '엄지맘(mom)'고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모바일 웹 서비스 론칭을 통해 유아동 업계 모바일 환경개선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향후 제품검색과 구매가 쉬운 쇼핑몰 경험을 제공하고자 시스템 및 디자인을 꾸준히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