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크루즈 코타키나발루 및 세계 7대자연경관 푸에르토프린세사 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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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 크루즈 라인을 운영 중인 스타크루즈사에서는 올 겨울시즌 한국 관광객이 선호하는 크루즈여행 코스를 출시했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를 모항으로 세계 7대 경관 중 하나인 푸에르토프린세사 섬을 기항하는 노선이 바로 그것. 금번 코타키나발루 출항 일정은 지난 겨울시즌에도 한국 관광객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며 인기 코스로 꼽힌 바 있다.
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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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일정에 투입되는 스타크루즈 사의 '슈퍼스타 아쿠아리우스' 호는 승무원 1000명, 승선 가능 승객이 1500여 명에 이르는 코타키나발루 유일의 대형크루즈선이다. 전장 230m, 전폭 29m, 총톤수 5만 764 톤에 18노트의 속도를 자랑한다. 또 13층으로 구성된 슈퍼스타 아쿠아리우스 호는 765개의 캐빈과 1530개의 하단 침대를 갖추고, 각 층마다 여행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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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면 크루즈의 하이라이트인 마술쇼와 갈라 프로덕션 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화려한 밤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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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슈퍼스타 아쿠아리우스호는 매주 일요일 코타키나발루를 출항하여 푸에르토프린세사를 기항하는 3박 일정과 매주 수, 목, 금, 토 1박 크루즈로 운항된다.
하나투어(1577-1212), 모두투어(1544-5252), 자유투어(3455-0153), 온라인투어(3705-8213) 등에서 스타크루즈의 코타키나발루 1박 포함 상품 및 코타키나발루 푸에르토프린세사 3박 여행 상품을 올 2월까지 판매하고 있다. 스타크루즈 관련 정보는 스타크루즈 한국사무소(02-733-9033) 혹은 홈페이지(www.starcruisekorea.com)를 찾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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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의 대표 크루즈 회사인 스타크루즈는 노르웨이안 크루즈(Norwegian Cruises)의 자매회사이자 세계 3위의 규모로 총 18척의 크루즈선을 보유하고 있다. 총 3만 5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스타크루즈는 아시아 태평양, 아메리카, 하와이, 카리브해, 알래스카, 유럽, 지중해 및 버뮤다 섬을 포함, 약 200여 곳을 기항하고 있다. 프리스타일 크루징 및 따뜻한 아시안식 환대, 그리고 엄격한 안전 규정을 지켜 세계 유수의 상들을 수상한 바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트래블 트레이드 가제트 (TTG) 에 의해 '더 베스트 크루즈 오퍼레이터'를 10회 수상하였으며, 2008년부터 트래블 트레이드 가제트 아시아에 의해 '명예의 전당'에도 올랐다. (스타크루즈 한국사무소=02-733-9033)<사진 제공=스타크루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