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마르고 트는 입술을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립밤'은 이제 필수품이 됐다.
지난 7월 광동제약이 미국 Carma Laboratories社와의 정식 계약을 통해 수입, 독점 판매하고 있는 '카멕스 모이스처라이징 립밤(이하 카멕스 립밤)'은 이러한 남녀 소비자의 편의와 기호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총 5종이 출시되었다. 향에 따라 클래식과 체리를, 용기 형태에 따라 단지, 스틱, 튜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멘톨(menthol)을 함유하여 트고 갈라져 쓰라린 입술에 쿨링 효과를 주고, 카카오씨드버터가 수분증발을 차단하여 입술을 촉촉하고 건강하게 가꾸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키스를 부르는 입술'을 만드는 립밤은 입술 각질 제거가 잘 되는 제품이 좋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카멕스 립밤 클래식과 클래식 튜브 제품에는 살리실릭산 성분이 추가되어 입술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며 "입술 각질 제거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후 입술의 수분 보충을 위하여 립스틱을 바르기 전과 후에 사용하면 키스를 부르는 입술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카멕스는 미국 유력 매체인 U.S. News & World Report와 Pharmacy Times에서 미국 약사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장 추천하고 싶은 립밤 브랜드 1위'를 차지, 1999년부터 해당 분야 1위를 지키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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