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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방송사 티브로드(대표 이상윤)의 320메가 본능속도 UCC(User Created Contents)가 SNS(Social Network Services)상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밖에 셀카 찍을 때마다 귀엽게 돌변하는 '포즈본능', 혼자 엘리베이터에서 노래 부르다 누가 들어왔을 때 '움찔본능', 바닥에 떨어진 돈을 발견했을 때 달려가는 '줍기본능' 등 학생들이 추가로 만든 본능속도 동영상들도 SNS상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티브로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에 의해 자발적 다양한 패러디 동영상이 만들지고 확산되어 스마트 320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가 제고되고 있다"며 "고객들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확산된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