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퀀오수클래식이 2일 영화 '더 테너'의 주요 턱시도를 제작을 담당했다고 밝혔다. 권오수클래식에 따르면 주인공인 유지태와 유명 배우 이세야 유스케의 의상을 협찬했다. 권오수클래식 관계자는 "정통 턱시도의 기품을 유지하면서 클래식하고 격식 있는 느낌을 주는 더블 브레스티드 숄 칼라 턱시도로 웅장한 오페라 무대에서 유지태가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도록 느낌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권오수클래식은 국내 최초로 턱시도를 도입한 브랜드로 최근 플라시도 도밍고의 공연을 위한 턱시도와 연미복을 제작한 바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