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2015년 고객의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줄여주고자 2015년 1월 7일까지 주요 신선식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제철을 맞은 딸기(1㎏, 박스) 1만1800원, 한라봉(1.5㎏, 박스) 9900원, 레드향(1.5㎏, 박스) 1만900원, 블루베리(310g, 팩, 칠레산) 5900원, 바나나(2.1㎏ 내외, 송이, 필리핀산) 3500원 등 과일류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 밖에 진미 쌀(20㎏, 포) 3만9800원, 검정 현미(2㎏, 봉) 1만2900원, 혼합잡곡 15곡(2㎏, 봉) 1만9800원, 구운 아몬드(330g, 봉), 구운 피스타치오(250g, 봉), 캘리포니아 호두(200g, 봉), 스위트믹스넛(750g, 통) 각 5800원, 깐마늘(소), 깻잎(3입, 봉), 맛타리버섯(팩), 팽이버섯(3입, 봉) 등은 각 10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홈플러스 안태환 신선식품본부장은 "가계부채 증가 및 물가인상 등으로 어렵게 지난 한 해를 보낸 서민들이 장바구니 물가 걱정 없이 산뜻한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올 을미년 한 해 다양한 할인행사를 지속해 서민 가계 안정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