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구공룡' 기업 이케아가 많은 논란속에 국내 1호점 매장을 개장했다. 같은 제품의 소비자판매가를 다른 나라에 비해 높게 책정했다는 가격논란에 이어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행태에 소비자들은 기대보다 반감을 내비치며 등을 돌리고 있다. 그럼에도 이케아코리아측은 "가격은 국가별로 책정되며 가정 방문과 시장 분석, 환율, 관세 등을 검토한다"며 "현재의 가격을 인하하거나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가 이케아 제품 가격 실태조사에 나섰다. 이케아의 국내·외 가구 판매가격을 비교·점검해 내년 2월께 발표할 예정이다.
'가구중개소'는 국내 45개 가구업체의 혼수 및 신혼가구를 소비자에게 유통단계에서 끼게 되는 가격거품 없이 '착한가격'으로 소개하고, 구매에 따른 중개료 6%만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중간 유통마진의 거품을 확 뺀 공장도가로 가구를 판매하고 전문 설치기사가 소비자의 안방까지 직접 배송, 설치를 하고 있는 것이다. AS 역시 가구 제조사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송 소장은 "가구중개소는 45개의 국내 가구업체가 뭉친 경제독립군으로 봐주면 좋을 것 같다. 협동조합의 형태로 중간마진 없는 저렴한 가격에 최고의 가구를 제공하며 소비자에게 한 발자국 더 다가가고자 노력중이다. 국내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가구중개소'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고양 IC에서 2분 거리인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908-1에 위치했다. 글로벌경제팀 dsshin@sportschosun.com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