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년 전통의 생활자기 명가(名家) 행남자기(대표 김유석, www.haengnam.co.kr)가 싱글족의 식문화를 적극 반영한 1인용 일체형 식기 '봄봄'을 새롭게 선보였다.
봄에 피어나는 새싹을 모티브로 탄생한 '봄봄'은 본차이나 수준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뉴세비앙 본' 소재를 적용하였으며 싱그러운 초록색과 흰색을 사용하여 쌓아 두는 것만으로도 주방 인테리어에 활기를 더한다.
'봄봄'은 국내 디자인 업계의 성장을 위한 정부지원 사업으로 시작되어 행남자기와 김현선 디자인 연구소가 함께 오랜 기간 연구를 통해 개발하였으며, '2014 굿디자인 어워드(2014 Good Design Award)'에 선정된 제품이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이다.
행남자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싱글족들을 주요 고객으로 인지해 지속적으로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특히 이번에 출시한 '봄봄'은 더욱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구성과 디자인, 용량까지 싱글족의 사용성을 고려한 제품으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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