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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장에 사과쪽지 전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무슨 내용 일까?'
조현아 전 부사장은 지난 5일 뉴욕발 대한항공 1등석에서 승무원의 견과류 제공 서비스를 문제삼아 사무장을 질책, 항공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내리게 해 논란이 됐다.
사무장 박창진 씨는 KBS 9시뉴스와 인터뷰에서 "조현아 전 부사장이 욕설과 폭행을 했다", "대한항공 직원들이 조현아 전 부사장에게 유리한 진술을 강요했다"라고 폭로했다.
특히 박씨는 "조현아 전 부사장이 심한 욕설과 함께 서비스 지침서 케이스의 모서리로 손등을 수차례 찔러 상처가 났다", "자신과 여승무원을 무릎 꿇린 상태에서 모욕을 줬고, 삿대질을 계속하며 기장실 입구까지 밀어붙이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조현아 사무장에 사과쪽지에 누리꾼들은 "조현아 사무장에 사과쪽지, 정말이야?", "조현아 사무장에 사과쪽지, 사무장 집에 없었나?", "조현아 사무장에 사과쪽지, 내용 궁금해", "조현아 사무장에 사과쪽지, 어떤 내용 담겼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