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이 운영하는 떡 프랜차이즈 브랜드 '빚은'이 11일 서울시 주요 노숙인 무료급식소에서 떡을 나누고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빚은은 이날 활동을 시작으로 2015년 2월까지 겨울 시즌 동안 꾸준히 배식봉사와 제품지원을 할 예정이다.
삼립식품 빚은 관계자는 "추운 겨울, 마음이 더 추울 수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빚은은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빚은은 월 1회 장애인 작업장 기술 전수, 분기 1회 보육시설 영아 돌잔치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간 1천톤의 우리쌀 소비를 통해 국내 농가 소득에 기여하는 등 국내 떡 산업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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