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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반군 보코하람
그는 "보코하람 대원들이 보르노주 도론바가에서 15㎞ 떨어진 도곤필리에 바리케이드를 친 뒤 트럭을 정지시키고 상인들을 학살했다"면서 "반군들이 일부 상인의 목을 자르고 일부는 손발을 묶어 호수에 던졌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같은 잔인한 공격의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살해 현장은 보코하람과 싸우는 나이지리아, 차드, 니제르 다국적연합군의 기지가 있는 곳이다.
보코하람은 지난 8월에도 한 마을을 급습해 주민 28명을 살해하고 97명을 납치하는 등 나이지리아의 24개 이상 북동부 지역 도시와 마을을 장악하고 무자비한 납치와 살해 등을 자행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반군 보코하람에 대해 네티즌들은 "
나이지리아 반군 보코하람, 너무 잔인하다", "
나이지리아 반군 보코하람, 상인 48명을 잔인하게 죽이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