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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장수 도어맨 사망
시신이 힌두교식으로 화장되는 동안 호텔의 종업원과 고객들은 1분간의 묵념으로 그의 명복을 빌었다.
인도 출신인 쿠탄은 18세인 1942년 이 호텔에 들어와 벨보이, 웨이터 등을 거쳐 72년간 도어맨으로 일했다.
그가 직접 서비스한 고객 중엔 인도의 정신적 지도다 마하트마 간디, 인도 초대 총리인 네루,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 영국 여왕이 되기 전인 엘리자베스 공주, 히로히토 일왕 등이 있어 그의 장대한 삶을 상징적으로 알려준다.
쿠탄이 평생 쓴 휴가는 단 10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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