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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 위반문자, ‘스미싱 주의’ 클릭하면 개인정보 해킹-소액결제 피해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4-11-15 21:46



분리수거 위반문자

분리수거 위반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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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 위반문자'를 가장한 스미싱(SMS 메시지를 통한 피싱) 주의보가 내려졌다.

15일 강원도 춘천시에 따르면, 최근 시민들에게 '쓰레기 방치 및 투기 신고 안내', '분리수거 위반 문자' 등의 스미싱 문자가 잇따르고 있다.


분리수거 위반문자는 "[민원24]분리수거 위반으로 민원이 신고 되어 안내드립니다. 신고내용 보기"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터넷 주소가 함께 따라온다.

이 문자를 클릭할 경우 자동으로 어플이 설치돼 개인정보를 해킹하거나 소액결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신고내역 보기를 통해 사이트 주소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악성 프로그램이나 악성 코드가 설치되어 개인정보와 금융정보가 해킹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분리수거 위반문자에 누리꾼들은 "

분리수거 위반문자, 스미싱 너무 심하네", "

분리수거 위반문자은 또 뭐야", "

분리수거 위반문자, 무서운 세상이네", "

분리수거 위반문자, 스미싱 주의해야겠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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