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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치즈, '제2차 치즈 요리가 되다! 매일유업 상하치즈 아카데미' 개최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11-08 17:50


매일유업의 상하치즈가 '홈 파티 요리'를 주제로 '제2차 치즈 요리가 되다! 매일유업 상하치즈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매일유업

매일유업 치즈 전문 브랜드 상하치즈가 지난 6일 '홈 파티 요리'를 주제로 '제2차 치즈 요리가 되다! 매일유업 상하치즈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국내 최초로 'VERA PIZZA' 인증을 받은 정통 나폴리탄 퀴진 레스토랑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에서 열린 '제2차 상하치즈 아카데미'에는 상하치즈 홈페이지, 주부 커뮤니티, 요리지 등을 통해 선정된 20명의 주부들이 홈 파티 치즈 요리를 배우고, 함께 만들어보는 실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세계적인 와인 스쿨 '아카데미 듀 뱅'의 치즈 전문가로부터 치즈의 역사, 종류, 보관방법 등에 대한 치즈 강의도 진행했다.

이날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의 유병규 총괄 셰프가 이끈 홈 파티 치즈 요리 실습엔 상하치즈의 자연치즈와 포션 치즈를 이용한 3가지 요리를 선보였다.

신선한 바질페스토와 고소한 상하치즈 후레쉬 모짜렐라를 버무린 안티파스토인 '모짜렐라 콘 페스토 디 바질리카', 안티초크와 유기농 야채를 함께 버무리고 상하치즈 '한입에 고다'와 스트링 치즈 '링스'를 찢어서 토핑한 캄파냐 스타일의 유기농 샐러드인 '인살라타 디 캄파냐 콘 포르마지', 작은 바게뜨트에 머스타드로 버무린 닭가슴살과 상하치즈 '브리'로 속을 채운 이탈리안 샌드위치 '파니노 스페시알 알 폴로' 등이다.

치즈 재료로 사용된 상하치즈의 자연치즈들은 고급 국산 원유를 사용한 '까망베르', '브리', '후레쉬 모짜렐라', 스트링 치즈 '링스' 등으로 4개 제품 모두 한국낙농육우협회가 국내산 우유만을 사용한 우유 및 유제품에 부여하는 K-MILK 인증을 받아 최고의 안전성과 품질을 보증하는 제품들이다.

'한입에 고다 치즈'는 '한입에 레몬크림 치즈'와 함께 올 8월 출시된 국산 브랜드 최초의 큐브 타입 포션 치즈로 치즈 함량을 50%까지 높였으며 나트륨 함량을 낮추고, 설탕, 색소, 보존료 등을 일체 사용하지 않은 제품이다.

한편, 상하치즈는 7일부터 13일까지 1주일간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 압구정점과 앤 바 서머셋점 등 살바토레 2개점서 '2014 상하치즈 치즈 위크'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 기간 동안 살바토레 코스 메뉴 주문 시 상하치즈 까망베르, 브리, 후레쉬 모짜렐라 등의 자연치즈로 구성된 치즈 플레이트를 제공한다. 매일유업 상하치즈는 지난 7월 1차 상하치즈 아카데미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부터 국내 대형 할인점 문화센터에서 주부들이 간단하게 배울 수 있는 치즈 요리 강좌를 꾸준히 열어 상하치즈의 다양한 국산 치즈를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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