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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농부, 미네랄-퇴비 친환경 절임배추 출시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4-11-06 10:20


먹거리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며 김치를 직접 담궈 먹겠다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김장철을 맞아 친환경 먹거리 <해남농부>에서 미네랄과 퇴비를 섞어 친환경으로 재배한 기능성 '미네랄 명품 절임배추'를 출시했다. 농약 대신 이온미네랄을 투여해서 배추 자체 면역력을 증가시킨 것이 특징이다.

맛이나 식감도 뛰어나다는 것이 해남농부의 설명이다. 전라남도 해남의 해풍을 맞고 자라 아삭아삭 씹히는 시원한 단맛에 배추 고유의 향미와 당도가 살아있다고. 또한 일반 절임배추와 달리 쉽게 무르지 않아 오래 보관해도 좋은 식감을 유지할 수 있다. <해남농부>는 2년 이상 간수를 뺀 신안군 천일염과 체계적인 정수시스템, 150M 해수암반수를 통해 100% 믿고 먹을 수 있는 절임 배추를 생산하고 있다.

<해남농부> 오정근 대표(67)는 "올해 김장 시즌을 맞이해 가족의 건강과 맛을 동시에 고려하여 식품을 구매하는 요즘 소비자의 추세에 맞춰 명품 해수절임 미네랄 배추를 자신 있게 선보인다" 며 "해남의 해풍을 맞고 자라 조직이 단단하며 이온미네랄이 투여돼 마치 우리 몸에 보약과도 같은 배추다" 고 말했다. 구입문의(010-5323-1438/010-4467-0155), 20kg(8~10포기) 3만5000원(택배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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