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아시아퍼시픽(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Asia Pacific)'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러한 활동들을 바탕으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코리아(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Korea)'에도 2011년부터 4년 연속 동시 편입되며 지속가능경영을 재확인하기도 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2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아시아 퍼시픽에 편입되며 글로벌 톱타이어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정도 경영 실천에 앞장서며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기업 2500개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 관련 글로벌 지수다. 기업의 재무적 성과, 사회공헌 활동, 윤리경영, 환경경영 등 기업의 경영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미국 'S&P 다우존스 인덱스(S&P Dow Jones Indices)'와 투자평가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RobecoSAM)'이 공동 개발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