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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전면 유리 산산조각...사고 현장 보니 '아수라장'
이 사고로 이 모 씨(56) 등 식당 손님 6명과 동승자 1명이 얼굴과 다리 등에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사고 당시 최 씨의 승용차는 앞서 달리던 택시와 한번 부딪힌 후 식당 유리벽을 들이받고 나서야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식당 전면 유리가 산산조각이 나는 등 내부가 아수라장이 됐다
사고 당시 식당에서는 마라톤 동호회원 10명이 생일잔치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도로 3차로에서 차를 몰던 최 씨가 앞에 가던 택시가 2차로에서 3차로로 급하게 진로를 바꾸자 이를 피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소식에 "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많이 다치지는 않은 건가요?", "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다들 크게 다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네요", "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택시를 피하다가 잘 못 된 건가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