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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스포츠 클래식 브랜드 포니(PONY)가 16일까지 포니의 스타일을 전파하는 홍보대사 '포니 패션돌' 2기를 모집한다.
'포니 패션돌'은 포니의 아이템을 활용해 스타일을 제안하며 온·오프라인에서 홍보하는 포니를 대표하는 홍보대사다. 2회째 진행되는 '포니 패션돌'은 총 20명을 선발하며, 6개월 동안 포니 스타일을 보여주는 활동을 펼친다.
포니 패션돌은 총 50만원 상당의 신제품을 제공받고, 의견을 제안하며 제품 리뷰 및 포니 스타일링 제안 등을 통해 온라인 상에서 브랜드 이슈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활동 중에 명함, 브랜드 행사 우선 참여 기회가 생긴다. 종료 시에는 활동수료증을 지급하고, 매월 우수 패션돌에게 추가 선물을 제공한다. 기수 최우수 패션돌을 선정해 다음 기수 연장 혜택도 준다.
포니 관계자는 "1기를 통해 포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해 지역을 한정하지 않고, 모집 인원과 운영 기간을 2배로 확대했다"며 "포니 패션돌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자 한다. 포니를 경험하고, 이를 널리 알려줄 예비 포니 패션돌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