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로 간편히 이자 절감

김용표 기자

기사입력 2014-11-03 14:09


불과 1~2년 전만 하더라도 대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극히 제한적이었다.

은행을 방문하여 상담 받는 방법 말고는 딱히 없었기에, 주로 거래하는 은행이 아니거나 대출상품을 취급하는 보험사 등의 상품은 모를 수밖에 없었다.

보다 꼼꼼한 사람들은 은행마다 돌아다니며 상품을 비교하였지만, 그 또한 시간이 많이 들고 불편하며, 여러 곳의 상품 안내를 받다 보니 혼돈이 오기 일쑤였다.

최근 이 같은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가 많이 생겨나,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민하게 되는 '최저금리', 또 고객마다의 신용등급과 소득, 지역, 상환 계획 등 각자의 조건에 맞춰 금융사와 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최근 들어 금리비교사이트들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난 만큼 각 사이트를 이용할 경우 해당업체가 믿을만한 회사인지, 정확하고 안전하게 진행되는 것인지 잘 살펴보고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신뢰가 가는 곳을 선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상담을 한번 받아 보는 것이다.

시중 금융기관 상품은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지점마다 할인 폭은 다를 수 있지만, 결국 큰 틀에서는 같은 상품, 존재하는 상품을 안내한다.

그렇다면 얼마나 정확하고 현실성 있는 컨설팅을 해주는가와 친절한 서비스 마인드는 금리비교 사이트의 중요한 척도가 될 것이다.


아파트119의 관계자는 "무조건적인 최저금리 안내, A은행은 3.2% 이고, B은행은 3.3%이고, C은행은 3.4%입니다와 같은 일방적 컨설팅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 고객과의 상호 원활한 상담을 통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충분히 파악하고, 현실적인 컨설팅을 해야만 후회 없는 주택, 아파트 담보대출이 될 수 있다"고 전한다.

또한, 금융권의 한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전했다. "자신의 상황에 맞는 가장 유리한 대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당연하게도 좋은 선택이다. 그러기 위해선 평소에도 신용등급 관리를 열심히 하며,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찾아보는 소비자가 되어야 할 것이며, 집적 찾아볼 수 없다면, 인터넷 포털 등에서 꾸준히 정보를 습득하는 습관을 기르거나, 종합적인 컨설팅이 가능한 전문업체에 상담 받는 것이 좋다"

특히 홈페이지에 조회 가능한 은행, 보험사별 전국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 중, "아파트119"(http://www.apt-119.com)의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아파트담보대출 갈아타기(대환대출) 및 아파트구입자금(분양ㆍ매매잔금) 등의 대출 금리와 한도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아파트담보대출한도,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 아파트추가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경락잔금대출, 빌라담보대출, 상가주택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아파트119' 홈페이지에 '1:1 상담신청'에 대략적인 요구사항을 메모해 놓으면, 본인에게 알맞은 아파트(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를 통해 대출진단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이 모든 과정과 문의전화(1599-6552)는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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