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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대표 이사 사장 김상헌)가 3일 세계의 다양한 문학 작품들을 전문가의 시선으로 다룬 문학작품사전 '낯선 문학 가깝게 보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관계자는 "세계 문학 작품은 꾸준히 검색되는 롱테일 키워드 중 하나인데 낯선 나라의 작품인 경우에는 그간 한글로 된 해설 정보를 찾기가 어려웠다"며 "문학에는 각 나라의 생활, 사회, 문화, 정신 등 종합적인 지식이 담겨 있는 만큼 이용자들이 이번 문학작품사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