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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와 시크릿', 특강 실제시험 적중 등 온ㆍ오프라인 해커스토익 관심 증폭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11-03 12:09


랩퍼 'Jerry K'가 부른 '해커스와 시크릿' 노래가 온라인 상에서 인기를 끌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일 외국어학원 1위 해커스 토익특강에서 진행한 문제가 26일 실제 시험에 그대로 적중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우선, 9월 말 Jerry K 가 발표한 3집 음반 '현실, 적'에 수록된 '해커스와 시크릿'이 해커스토익 등 온라인 토익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토익 수험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노래의 제목과 가사에 나오는 '해커스'를 토익 공부에 열중하는 요즘 20대를 대표하는 단어로 사용해 네티즌들의 공감을 사고 있는 것이다.

'해커스와 시크릿'은 취업의 필수 사항이 된 토익시험과 경쟁이 심화되면서 점점 높아져 가는 토익 점수에 대한 수험생의 애환이 잘 드러나 있다.

토익 외에도 스펙경쟁의 현실 앞에서 20,30대가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가사로 풀어냈다. 해커스와 시크릿을 들은 해커스토익의 네티즌들은 "토익 수험생으로서 100% 공감한다", "해커스와 시크릿이라는 노래가 나올 정도로 역시 토익은 해커스인가 보다", "토익 공부하기 전 해커스와 시크릿 노래를 듣곤 하는데 구구절절 가슴에 와 닿는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중에 온ㆍ오프라인 토익 수험생들 사이에서 김동영 강사의 독보적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압도적 BEST 토익 선생님 1위 김동영선생님 특강'이 총 1,482 명의 신청자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끝난 후, 시험 당일 해커스토익에 올라온 게시글 확인 결과 특강에서 다룬 문제가 실제시험 문제로 출제돼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미 토익 관련 네이버 카페의 인기투표 결과에서 1위에 선정되는 등 온라인에서 그 꾸준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던 중, 이번 시험문제까지 적중해 다시 한번 '김동영 선생님 붐'을 일으키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동영 강사는 해커스어학원 강남역캠퍼스에서 단 1달도 빠짐없이 현장강의를 하고, 20년에 걸친 토익 연구자료를 통해 다음 토익시험 문제를 예측하기로 익히 유명하다. 올해 여름방학 동안(7-8월) 누적 현장 수강생 3,000명을 돌파한 전력도 있다.

김동영 강사의 꾸준한 활동과 인기만큼이나 최근 특강도 호평 받고 있다. 수강생들은 "스킬 뿐 아니라 토익을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줘 유익했다", "김동영 선생님이 추천해준 방법대로만 공부하고 있는데 단기간에 성적이 많이 올라 만족하고 있다" "해커스에서 빡세게 공부하다보면 2달안에 목표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동영 강사의 인기는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상에서도 특히 떠들썩하다. 유명 토익 커뮤니티 네이버 카페 토익캠프에서 회원 62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4 토익 정복을 도와줄 BEST 토익선생님'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해당 설문조사에서 김동영 강사는 타사 강사 대비 18배 가까운 압도적인 표 차이를 보이며 1위로 선정됐다.


김동영 강사가 온ㆍ오프라인 모두에서 인기를 얻고 실제 토익시험 문제를 적중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직접 준비하는 최신경향의 수업자료와 토익시험을 간파하는 다년간의 노하우 덕분이다. 적절한 예시와 매일 수업 범위에 해당되는 부분을 과제로 내줘 복습과 예습을 동시에 가능하게 하고, 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의 위치를 알려줘 동기부여를 시켜준다.

특히 20년간 실제 시험에 나왔던 토익 RC 기출 포인트를 바탕으로 문법과 어휘에 대한 개념을 명확하게 세워주고, 취약파트의 맞춤형 자료를 제공한다. 또 해커스토익 적중 예상특강 등 엄선된 시험대비 문제와 강의를 매달 무료로 제공해 수험생의 성적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김동영 강사는 11월 해커스어학원 개강을 앞두고 정규종합반, Hackers 종합반, 토익 정규 RC 등의 강의를 진행하며, 이미 대부분의 강의가 마감 또는 마감임박 기록하고 있다. 해커스 챔프스터디에서는 해커스 토익 리딩(전면개정판), 해커스 토익 실전 1000제 Reading 2 등의 인강을 제공하고 있다.

해커스어학원 전재윤 대표이사는 "최신 경향을 부르짖으며 난립하고 있는 영어교육업체들이 실제로는 지난 토익시험의 지난 경향을 아둥바둥 따라가기에만 바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해커스는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신경향을 단순 반영하기 앞서 그 미래문제까지 적중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굳건한 1위의 외국어학원으로서 토익 수험생들이 목표점수를 빠르게 달성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커스의 밤낮없는 연구와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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