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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애벌레 캐릭터 '라바'가 서울 지하철에 디자인 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라바 지하철' 첫 차는 오전 11시22분 신도림역(시청 방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과 밖에 모두 다른 콘셉트다.
5개 홀수칸은 테마존으로, 나머지 짝수칸은 코믹존으로 꾸며졌다.
'라바 지하철' 운행정보는 각 역에 게시된 라바 지하철 시간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서울 라바 지하철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울 라바 지하철, 꼭 타야지", "서울 라바 지하철, 타요 버스에 이어 재밌는 일이네", "서울 라바 지하철, 힐링의 시간 됐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라바'는 빨간색 '레드'와 노란색 '옐로우'로 이름 붙여진 뉴욕 번화가 하수구를 배경으로 모험을 펼치는 내용의 국산 코믹 애니메이션이다.
2011년 KBS를 통해 처음 방영돼 현재 케이블 채널에서 시즌3가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