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번 문제, 별에서 온 도민준씨는 삼성카드 3를 9월까지 연간 실적 기준으로 1,300만원을 이용했다. 그가 프랑스 파리의 봉주르 치킨에서 삼성카드 3로 7만원을 결제했다면, 얼마를 적립 받을 수 있을까요?"
카드 포인트 적립율 산정, 최다 발급 상품의 매수 등 문제의 난이도도 상당히 높아, 많은 직원들이 당황했지만, 최종 29번까지 4명이나 생존하는 등 높은 정답율을 보였다.
이날 골든벨을 울린 IR팀 이필하 과장은 "입시를 치르는 수험생의 마음으로 공부했고, 부서원들이 함께 예상 문제도 뽑아 주는 등 한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퀴즈 대회를 계기로 우리 회사뿐 아니라 타 카드사의 상품 운영 방향이나, 정책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카드는 임원과 부서장을 위한 비즈니스 아카데미, 점심시간을 활용해 회사의 이슈를 학습하고 배우는 Learnch 세미나, 상품 및 업무 프로세스 학습을 위한 CS마스터 제도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 및 고객 중심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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