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사장 도성환)가 30일부터 11월 12일까지 전국 139개 점포에서 캘리포니아산 석류를 개당 2500원에 판매한다.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홈플러스 석류 매출은 매년 하락세를 기록했으나, 석류가 에스트로겐이 풍부해 피부 미용을 비롯한 다이어트 효과, 면역력 강화 등에 좋은 과일로 재조명 받으며 지난해부터 매출이 전년 대비 70% 이상 상승했다.
남성민 홈플러스 과일팀 바이어는 "석류를 비롯해 자몽, 레몬 등 여성 미용에 좋은 과일의 매출이 호조를 보이며 석류 시즌을 맞아 올해에는 석류 매출이 50% 이상 신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