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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시계'가 뭐야? 유재석-클라라-서인국까지 동참 '훈훈'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10-27 14:13


커피콩시계

개그맨 유재석이 착용한 '커피콩시계'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400회 특집 '비긴 어게인' 2편으로 개그맨 정형돈과 유재석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눈길을 끈 것은 유재석이 착용한 손목시계였다. 이 시계는 일명 '커피콩 시계'로 모먼트워치라는 시계다. 이 시계가 특별한 이유는 이 시계를 구입하면 총 금액의 30%가 몽골 고아원과 인신매매착취학대,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 후원 등에 도움을 주기 때문. 가격 역시 약 40$(한화 4만 원)으로 비교적 저렴하다.

2012년 호주에서 런칭된 모멘트 워치는 매주 한 개의 새로운 상품을 내놓으며 52주 동안 52개의 신상품을 발매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전 세계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을 하며 자유로운 개성을 담아내기도 하는 모멘트 워치는 시계 중앙에 커피콩 로고가 상징이다.

국내외 연예인들이 착용해 화제를 모으기도 한 '커피콩 시계'는 유재석 외에도 레인보우 멤버 지숙, 샤이니 민호, 박은영 KBS 아나운서, 배우 클라라, 서인국 등이 착용해 인증샷을 남기며 좋은 일에 동참하기도 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커피콩시계 유재석 외에도 많은 연예인들이 동참했네", "커피콩시계 유재석 따라 동참하고 싶어요", "커피콩시계 온라인 사이트 마비됐다", "커피콩시계 유재석 때문에 더욱 널리 알려지네", "커피콩시계 유재석 역시 좋은일에는 빠지지 않는구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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