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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2014년 가장 영양가 없는 오빠 투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10-22 11:09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각국 대표 청년들이 '2014 가장 영양가 없는 오빠 TOP5' 투표 이벤트 영상에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각자의 개성과 개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비정상회담'의 대표 패널 에네스 카야, 줄리안 퀸타르트, 로빈 데이아나, 타일러 라쉬, 샘 오취리가 영양가 없는 오빠 TOP5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친다.

영양가 없는 오빠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치는 역인기 투표지만, 영상 속 능청스런 다섯 남자의 연기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인기투표가 될 가능성이 농후해 보인다.

이번 투표 이벤트는 빙그레에서 새롭게 출시되는 100% 리얼 그릭요거트 요파(www.yopa.co.kr) 런칭 기념 이벤트로 마련됐다. 요즘 가장 핫한 '비정상회담'의 다섯 남자가 영상에 나와 각자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터키의 상남자 에네스 카야는 꽉 막힌 오빠로, 위트있는 줄리안은 수다쟁이 오빠로, 순수청년 로빈은 눈치없는 오빠로, 박학다식 타일러 러쉬는 여자 빼고 다 아는 너무 유식해서 피곤한 오빠로, 평소 유쾌한 매력이 넘치는 샘 오취리는 깃털보다 가벼운 오빠로 등장한다.

영상 유포 초기부터 관심을 끌고 있는 '비정상회담' 다섯 남자의 영양가 없는 오빠 투표는 여성 고객을 넘어 남성 고객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여성고객들의 경우 다섯 남자의 엉뚱한 매력이 귀엽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비해 남성 고객들은 "영양가 없는 오빠 말고 영양가 없는 누나 투표도 진행하라"며, '영양가없는 오빠 투표'에 대한 귀여운 반발심을 보이고 있다.


영상을 제작한 빙그레 측에서는 "메인 타깃인 여성고객을 넘어 남성고객들에게까지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어 기쁘다. 영양가 없는 오빠보단 영양가 많은 요파 YOPA를 찾아달라"고 전했다.

대한민국의 대표 오빠들을 뒤로 하고 세계 각국의 대표 오빠들이 펼치는 '2014 가장 영양가 없는 오빠 TOP5' 투표 이벤트는 12월3일까지 6주간 진행될 예정. 가장 영양가 없는 오빠로 뽑힌 최후의 1인은 마트 시음행사 도우미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투표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그릭요거트의 본고장 그리스여행권을 비롯 다양한 경품들이 주어진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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