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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일 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고도비만 해결을 위한 수술 치료를 받았다는 분석을 영국 언론이 제기했다.
이날 평양 과학자 주택단지 시찰에 지팡이를 짚고 나타난 김 제1위원장의 외모가 이전보다 호리호리해진 것은 수술의 영향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 김 제1위원장이 지난 8월 군사훈련 시범 과정에서 과부하로 양쪽 발목 부위를 다쳐 관련 치료도 병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더불어 최근 '데일리미러'는 김정은의 노동당 창건기념식과 최고인민회의 불참에 대해 "스위스산 에멘탈 치즈를 너무 많이 먹어서 체중이 불어났기 때문"이라며 건강 이상설을 주장한 바 있다. 에멘탈치즈의 칼로리는 닭 가슴살 한 덩이 정도의 무게인 100g에 255kcal다.
한편, 김정은 위 축소 수술-에멘탈치즈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정은 위 축소 수술, 에멘탈치즈 때문에?", "김정은 위 축소 수술 했어", "김정은 위 축소 수술, 에멘탈치즈 많이 먹어서 그런거야?", "김정은 위 축소 수술, 에멘탈치즈 얼마나 좋아하면...", "김정은 위 축소 수술, 에멘탈치즈 많이 먹어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