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료 하면 대부분 가루 형태의 제품을 떠올려 왔다.
직접 멸치와 새우 등을 이용해 육수를 우려낼 경우 20분 이상 끓여야 하지만, 해물국물내기티백을 사용하면 청정원의 특허기술로 우려내는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구수한 멸치의 맛을 진하게 내 여러 국물요리에 두루 사용이 가능한 '멸치국물내기티백'과 새우와 붉은대게를 넣어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맛을 내는 '해물국물내기티백' 2종으로 선보이고 있다. 자연재료인 것은 물론 옥수수전분을 원료로 한 피라미드 모양의 친환경 티백을 사용해 더욱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대상㈜ 맛선생 담당 조정운 과장은 '맛선생 국물내기티백은 멸치, 해물 등의 재료를 직접 우려내 육수를 만드는 전통적인 방식에 편리성을 더한 제품'이라며, "뛰어난 맛과 편리성으로 매년 20% 이상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송식품에서도 최근 액상 요리도우미 '신송 요리가 맛있는 이유'를 출시했다. 콩메주 발효액에 국산 마늘, 양파, 생강, 대파 등의 신선한 재료들로 두 번 발효시켜 더욱 풍부하고 깔끔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순 식물성 제품으로 어떤 요리에도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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