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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자연별곡, 궁중솜씨 담은 가을 상차림 선보여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4-10-16 09:22


궁중솜씨를 담은 가을 상차림 신메뉴.

이랜드그룹의 신개념 한식 샐러드바 '자연별곡'(www.naturekitchen.co.kr)'은 궁중 솜씨를 담은 가을 상차림으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시즌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왕의 이야기가 담긴 팔도진미 한식 샐러드바 이랜드 자연별곡은 가을을 맞아 고객들에게 한층 더 풍성하고 맛있는 우리 음식을 선보이기 위해 새로운 메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버섯 탕평채와 개성식 만둣국 등 왕이 즐겨 먹던 궁중요리를 비롯해 약초삼채&사과버무리, 햇무 석박지, 녹두전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총 10가지의 신메뉴가 새롭게 추가 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시즌 메뉴는 가을에 가장 맛있는 재료를 활용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정성스러운 궁중 요리법으로 담아내 자연별곡만의 왕의 이야기가 담긴 특별한 한식 샐러드바를 즐길 수 있다. 버섯 탕평채는 당쟁을 잠재우기 위해 탕평책을 실시했던 영조임금의 뜻이 담긴 궁중 요리로, 제철을 맞은 표고버섯을 활용해 건강과 맛을 더했다. 고려시대 유래된 이후, 궁중 잔치를 통해 우리 음식으로 자리하게 된 궁중 요리 만둣국은 한 입 크기의 개성식 만두와 맑은 소고기 육수로 개운하게 끓여냈다.

약초삼채&사과버무리, 햇무 석박지 녹두전과 같이 가을에 더 맛있는 다양한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몸에좋은 삼채와 아삭한 가을 햇사과와 배를 유자 드레싱에 무쳐낸 약초삼채&사과버무리는 알싸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무를 넓적하게 썰어 만든 전통 가을 김치인 햇무 석박지를 비롯해 제철을 맞은 녹두와 버섯을 노릇하게 구워낸 녹두전과 건강 버섯전도 가을 입맛을 돋우는 대표 신메뉴이다. 그 밖에 묵은지 고등어찜, 우리 김치전, 김치 비빔국수 외에도 후식으로 즐길 수 있는 구수한 누룽지 또한 만나볼 수 있다.

자연별곡 마케팅 팀장은 "최근 홍대에 문을 연 이랜드의 뷔페형 외식복합공간에 7호점이 입점함과 동시에 가을 시즌 신메뉴도 함께 선보여, 더 많은 고객들의 방문이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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