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대학교가 2015년 신입생 전원에게 장학금(등록금의 30%)을 지급한다. 이에 따라 수능을 앞두고 있는 고3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교내 학생들을 위해 학과 수업뿐만 아니라 교비 지원을 해주는 해외 어학연수를 실시하고, 해외인턴십과 해외취업으로 학생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경영학과 해외시찰 등의 다양한 행사로 주목받고 있으며, 지난 54회 간호사 국가고시의 경우 높은 합격률을 보임으로써 유능한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4년에는 40% 이상 증액된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지급함으로써 학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위한 투자를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는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2015학년도 신입생 전원에게 30% 입학장학금을 지급 할 계획이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더 많은 지급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단 입학장학금에서 입학금은 제외된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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