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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드러간 지갑 'MS포켓' 전자지갑시장 확대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10-15 14:10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많은 이들의 지갑과 가방이 가벼워졌다. 이는 교통카드를 비롯한, 지갑 MP3 등이 스마트폰으로 들어갔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전자지갑 시장이 크게 떠오르고 있다. 지갑이 없어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상품결제가 가능하며 모바일 결제가 차지하는 비율이 눈에 뛰게 늘고 있다. 이렇게 모바일 결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이유는 신개념 결제방법이 보편화 되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결제하는 'MS포켓 이지캐쉬' 관계자는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며 " 모바일 결제 서비스 이용시 무엇보다 간편하고 빠르며 보안성이 높아야 한다고" 말했다. MS포켓 이지캐쉬는 신용에 관계없이 휴대폰 개통자면 누구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본인이 직접 결제금액 및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결제 방식으로 간단하고 빠르면서 보안성이 높다.

또 휴대폰 소액결제 한도금액을 본인 체크카드로 충전하여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휴대폰 소액결제는 20만원까지 충전하여 사용이 가능하며, 이동통신사별 한도 증액이 가능하다.

한편 MS포켓은 지난 2011년 QR코드 결제시스템을 시행했으며 동종업계중 독보적인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현제 결제시스템 및 모바일 웹 페이지 제작 및 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MS포켓 관계자는 "물건을 구매할시 모바일 결제로도 할부구매가 가능하도록 신용카드의 기능까지 함께 담아 서비스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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