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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가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시행에 맞춰 스마트폰 매입 서비스에 나섰다.
11번가는 스마트폰 상태에 따라 '아이폰5S(16GB)는 43만원', '아이폰4S(16GB)'는 20만5000원, '갤럭시S3'는 10만5000원, '갤럭시 노트2' 13만9000원에 매입한다. 11월 14일까지 기본 매입가에 5000원씩 추가로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스마트폰을 판매한 선착순 110명에게 해피머니(5000원)를 증정한다.
11번가는 중고폰 구매자를 위해 여러 상품을 비교해 구입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 '갤럭시 노트2'는 29만원, '갤럭시S4 LTE' 33만9000이다. 갤럭시S2는 12만9000원이다. 모두 최상급 중고 스마트폰만을 판매하며, 구매 후 30일까지 무상 A/S도 제공한다(단 소비자 과실 제외).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