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5m가 넘는 크기의 '대왕 게'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이 형상은 수면 아래에 있어서 명확하지는 않지만 게의 모양임에 틀림 없었다.
위어드 위스테블의 운영자인 퀸톤 윈터는 "지난 여름 아들과 함께 이곳을 방문했을때 거대한 게를 목격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괴물 게가 나타났다", "합성 아닌가?", "조형물일 가능성도 있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현재까지 세계 최대 크기의 게는 약 3.6m 크기의 '일본 거미 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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