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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현역 사단장 긴급체포, 부하 女부사관 집무실서 5차례 성추행 혐의 '충격'

기사입력 2014-10-10 10:02 | 최종수정 2014-10-10 11:15


육군 현역 사단장 긴급체포

현역 육군 사단장이 부하 여군을 성추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육군은 지난 9일 "수도권 모 부대의 현역 A 사단장(소장)을 성추행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현역 사단장이 성추행 혐의로 긴급체포된 것은 창군 이래 처음이다.

육군에 따르면 A사단장은 지난 8~9월 자신의 집무실에서 비서 격인 여군의 몸을 쓰다듬는 등 수차례 성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군은 이같은 사실을 같은 부대 병영생활 상담관에게 제보했고, 육군본부가 사실관계 파악 후 현역 A 사단장을 긴급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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