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 데이즈(Daiz)가 F/W시즌을 맞아 시중 유명 SPA브랜드 대비 20%이상 저렴한 경량다운점퍼를 출시한다.
이마트는 이와 함께 데이즈 캐시미어 혼방 니트와 가디건을 시중 유명 SPA 상품 대비15~25% 저렴한 2만9000원에서 5만9000원에 선보인다. 캐시미어 원재료는 고급 캐시미어로 손꼽히는 내몽고지역에서 자란 산양의 속털을 사용했다. 기존 캐시미어 소재가 내구성이 약한 점을 보완해 울과 모를 혼방해 구김과 안정성을 높였다.
이마트 패션담당 이연주 상무는 "경량패딩의 경우 얇고 가벼운 동시에 보온성이 좋아 야외활동은 물론 실내용으로도 인기가 높아 매년 F/W 시즌의 가장 인기 상품"이라며 "이마트는 데이즈 경량패딩 가격을 낮추기 위해 지난 겨울부터 사전 준비를 시작했으며, 원재료 가격과 생산 비용 등이 가장 저렴한 시기에 맞춰 시중 SPA브랜드 대비 20% 이상 저렴하게 선보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