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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 신개념 보온 기술 ‘터보다운’ 으로 겨울시장 선점한다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4-10-09 09:28


컬럼비아 터보다운 대표제품, '마운틴 예일 다운 재킷'

차별화된 기술력을 강조하는 컬럼비아(http://www.columbiakorea.co.kr)가 올 겨울, 절대강자 자리를 노리며 하반기 다운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신개념 하이브리드 보온 테크놀로지 '터보다운(TURBODOWN)'을 공개하고 신제품을 출시하는 것.

기존 다운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컬럼비아가 자신하는 '터보다운(TURBODOWN)'은 자연이 준 최상의 천연 보온재인 구스다운과 자사 기술력으로 완성한 보온 충전재 '옴니히트 인슐레이션(Omni-Heat Thermal Insulation)'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다운 기술이다. 또 신체 열을 반사하는 은색점 안감으로 잘 알려진 '옴니히트 리플렉티브(Omni-Heat Reflective)'를 더해 삼중구조의 보온 시스템을 갖추었다.

따뜻함은 유지하고 과도한 땀과 열기는 외부로 빠르게 배출해 겨울철 어떠한 날씨에도, 어떠한 환경에서 활동하기 좋다.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강화된 슬림 다운부터 헤비 다운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했다.

터보다운 대표 제품은 '마운틴 예일 다운 재킷(Mountain Yale Down Jacket)'이다. 보온성이 우수한 헝가리산 프리미엄 구스다운을 90:10(솜털:깃털)으로 사용했다. 겉감엔 자체 개발 방풍 기능 '옴니윈드 블럭'을 사용해 찬 바람을 막아 체온을 보호해 준다. 목덜미로 스며드는 냉기를 차단해 체온을 보호할 수 있는 이중 옷깃, 탈부착 가능한 후드, 방수 지퍼 사용 등 아웃도어 다운 재킷 특유의 기능성을 강화했다. 특히 여성 제품은 날씬해 보일 수 있도록 허리 스트링 구조에 엉덩이를 덮는 길이가 특징이다. 남자 4가지 컬러, 여자 2가지 컬러로 각각 출시되었다. 가격은 51만 8000원이다.

터보다운 제품의 다양한 스타일과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columbiakorea.co.kr)와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olumbiaSportswearKR), 블로그(http://columbiablog.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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