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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 지역채널을 담당하는 씨앤앰미디어원(대표 성낙섭)이 8일 국내거주 중국동포들을 위한 '연변소식' 프로그램을 씨앤앰 전 지역으로 확대 방송한다고 밝혔다.
연변방송국은 1948년 11월 중국에서 최초로 우리말 라디오 방송 송출을 시작으로 1977년 연변텔레비전방송국을 개국하고 2006년 연변위성방송을 시작하는 등 다양한 매체와 채널을 소유하고 있는 지역 방송사다.
성낙섭 씨앤앰미디어원 대표는 "연변소식 프로그램의 방송권역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국내의 중국동포들에게 고향 소식을 빠르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프로그램 확대가 양국의 방송교류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