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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복 블루독베이비, 스누피 콜라보레이션 선보여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10-08 11:43


유아복 브랜드 블루독베이비가 스누피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선보였다.
사진제공=서양네트웍스

㈜서양네트웍스의 블루독베이비(www.bluedogbaby.co.kr)가 가을을 맞아 스누피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선보였다.

블루독베이비는 스누피 캐릭터를 활용해 만든 바디수트 기프트 세트와 우주복, 스트라이프 점퍼, 티셔츠, 팬츠 등으로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을 구성했다. 화이트와 그레이 등 모노톤을 기본으로 스누피 그래픽을 활용해 디자인했다. 실용성과 패션 센스를 더한 비니와 와이어캡을 선보였고, 운동화는 감각적인 아동복 패션을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일부 품목이 품절되기도 했다.

또한 블루독베이비의 스누피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매거진을 통해 SES 출신 아이돌맘 슈의 쌍둥이들이 착용한 화보가 공개 되면서 매장과 온라인에는 관련 제품에 대한 문의가 급증했다. 이에 '블루독 공식 블로그(blog.nacer.com/bluedog1984)'를 통해 자세한 상품 설명과 함께 상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고객 이벤트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블루독베이비 마케팅 담당자는 "스누피 콜라보레이션이 출시되자 마자 깜찍하고 실용적인 스타일로 소비자들로 하여금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아동복 스타일링과 디자인을 선보여 고객 반응에 보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블루독베이비는 유아동의류전문기업 서양네트웍스의 대표 브랜드로 심플하고 편안한 이미지를 담은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친근한 강아지 로고를 적용해 아이와 정서적인 교감을 중시하는 블루독베이비는 2010년부터 국제 어린이양육기구인 한국 컴패션을 통해 태아, 영아, 산모의 사망률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태아, 영아 생존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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