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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베이커리 인디오븐, 3년만에 41호점 오픈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4-10-01 16:59


인디 오븐

중소기업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인디오븐이 3년 만에 41호점을 오픈했다.

최근 경기 불황으로 기업구조 조정과 베이붐 세대들의 은퇴로 대기업 프렌차이즈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2년 5월 인천에 오픈한 인디오븐은 현재 직영점과 대리점을 포함해 수도권중심으로 41호점을 오픈했다. 올해 60호점을 목표로 전국 체인화를 위해 대리점주 모집중이다.

기존 체인점과 차별화 해서 인디오븐은 대부분의 빵값을 500원대의 가격으로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신선한 빵을 저렴하게 즐기려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라는 것이 인디오브의 설명이다. 인디오븐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이 판매해 최대의 마진을 창출하고, 입맛 까다로운 주부들에게 갓 구워낸 빵으로 좋은 이미지로 평가받고 있어 3년 만에 체인점이 41개로 급속 확장됐다"고 밝혔다.

또한 매장 면적을 최소화해서 창업 비용을 최소화하고 인테리어비용 거품도 뺐다. 전문가가 정확한 입지 선정 컨설팅부터 저렴한 가맹비와 인테리어, 제빵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주는 원스톱 지원을 한다는 것이 인디오븐의 설명이다. 인디오븐은 R&D센터를 운영하여 기술 개발에 주력하여, 현재 150여 종류의 빵을 공급하고 샌드위치 및 케익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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