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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3D프린터 업체 '로킷'과 업무제휴 체결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09-30 18:12


국내 유일 종합전문학교인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가 3D프린터 전문업체인 ㈜로킷과 3D프린터 교육과정 설립을 위한 업무제휴협정과 산학협력을 동시에 체결하였다고 30일 밝혔다.

㈜로킷은 3D 프린터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3D프린터 전문업체로 이번 협정으로 ㈜로킷에서 제품을 구매한 업체는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에서 전문적인 3D 프린터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에서는 차기년도부터 IT학부와 디자인 학부에 3D프린터 교육을 정규 쿼리큘럼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1인 2기술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3D 전문교육을 시행을 예정으로 ㈜로킷과 교육 및 취업분야에 협력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로써 학생들은 각자의 기술과 앞으로 유망한 3D프린터 전문인 교육을 받음으로써 취업에도 좀 더 많은 부분에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D 프린터는 앞으로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에도 보급되어 학생들에게 교육을 진행할 것이며, 많은 산업분야(병원, 디자인업체, 금형업체 등등)에서 기존의 프린터를 대신하여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3D프린터 전문 교육 및 전문 인력이 부족하여 앞으로 유망한 분야로 손꼽히고 있는 분야 중에 하나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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