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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의 한 모델이 프로 크리켓 경기가 열리고 있는 경기장에서 누드 퍼포먼스를 펼쳐 관중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호주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를 즐기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가족 단위의 4만 명 관중은 매카트니의 알몸을 그대로 지켜보며 경악했다.
SNS엔 현장 사진이 확산되며 세계적인 화제가 됐다.
매카트니는 현장에서 경찰에 의해 수갑을 찬 채 끌려 나갔고 이튿날인 28일 법원에 출두해 경범죄 판결을 받고 벌금 300달러를 물었다.
경찰은 매카트니가 관중들 앞에서 스트립쇼를 하는 대가로 특정인에게 고용됐을 혐의를 잡고 조사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