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핑과 ㈜비티알이 참여하는 2014 부산 패션위크가 지난 25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막됐다. 이번 전시회는 27일까지 계속된다.
행사 첫날인 지난 25일 부산패션위크의 홍보대사이자 콜핑에서 새롭게 출시한 신규브랜드 BTR의 전속모델인 걸스데이와 콜핑 전속모델인 배우 임수향이 2014 부산국제신발섬유 패션전시회 오픈식행사에 참석, 눈길을 끌었다.
박만영 콜핑 회장은 "콜핑은 1983년 순수 국내 브랜드로 부산에서 시작됐다. 2014년 매출액이 25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며, 전 세계 어디서나 인정받는 품질과 디자인으로 2018년 글로벌 톱5에 오르겠다"며 "히말라야를 오르는 고기능성의 제품과 도심형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패션의 완성으로서 콜핑의 성장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