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국내 최고 효율 가스엔진 냉난방기 신제품을 출시해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또한 스마트 유지 보수 기능을 탑재해 유지 보수의 편의성을 높였다. 사용자는 PC를 통해서 제품의 현재 운전 상태와 장비의 정보를 쉽게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시스템 장애로 사용자가 시스템을 재가동 하더라도 이전 170초 간의 운전정보를 저장해 고장 원인 파악에 용이하다.
한편, LG전자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한 국산 가스엔진 냉난방기 제조업체다. 외산 업체들과 달리 개발부터 판매, 설치, 서비스를 일원화 해 국내 가스히트펌프 시장을 선도해왔다.
LG전자 이재성 시스템에어컨사업담당은 "국내 유일의 국산 가스엔진 냉난방기 제조업체로서 제품력, 서비스 등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왔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가스엔진 냉난방기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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