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 못간 환자 5명 중 1명, 이유 봤더니…"돈 없어서" 충격
그러나 이들 가운데 병원에 가지 못한 이유를 "돈이 없어서" 라고 대답한 사람들의 비율은 오히려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병·의원 미치료자 중 경제적인 이유를 꼽은 비율은 2009년 23.9%에서 2010년 15.7%로 떨어졌으나, 2011년 16.2%, 2012년 19.7%, 지난해에는 21.7%로 꾸준히 늘어났다.
또 성별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모든 연령대에서 더 많았다. 특히 70대 이상 여성의 경우 4명 중 한 명은 병원에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네티즌들은 병원 못간 환자 5명 중 1명, 돈 이유에 "병원 못간 환자 5명 중 1명이 돈이 없어서 못 간다고 하는군요", "병원 못간 환자 5명 중 1명, 돈이 없어서 병원에 못 간다고요?", "병원 못간 환자 5명 중 1명, 사실 치과 치료는 너무 비싸요", "병원 못간 환자 5명 중 1명, 진짜 치과는 왜 이렇게 비싼 건가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