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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없이 태어난 아기
당시 상황에 대해 메이시의 엄마 엠마 비뉴(31)는 "메이시의 혈관에는 혈액은 없고 묽은 혈장만 들어 있었다. 의료진도 이런 증상은 누구도 본 적이 없었다고 경악했다"라고 회상했다.
메이시는 태어날 때 몸의 혈구를 포함해 혈액이 산모의 체내로 빠져나가는 태아모체출혈이라는 희귀 질환을 앓고 있었다. 게다가 당시 메이시의 헤모글로빈 수치는 완전히 없는 상태였다.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이 없는 메이시는 긴급 수혈을 받아 생명을 건졌다. 의료진은 헤모글로빈이 없어 메이시의 정맥을 찾지 못하고 탯줄을 통해 간신히 수혈에 성공했다.
혈액 없이 태어난 아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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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