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 www.hanabank.com)은 25일 홍콩의 권위 있는 글로벌 금융 전문지인 아시아머니誌(Asiamoney, www.asiamoney.com)로부터 3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Best Overall & Domestic Private Bank in Korea)』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계 은행을 대상으로 한 「대한민국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로 선정됨과 동시에, 국내에서 PB영업을 하고 있는 외국계 포함 全금융기관의 관리자산 규모별로 나눠 선정한 「국내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 3개 부문(10~50억원, 50~250억원, 250억원 이상)에서도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 창간 25주년을 맞아 아시아머니誌가 2005년부터 2013년까지의 데이터를 누적 집계하여 특집으로 발표한 수상부문인 「Private Banking Poll of Polls」에서도 하나은행은 지속 성장 가능성이 입증된 「국내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로 평가되어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하나은행 이형일 PB본부장은 "고객들의 한결 같은 믿음과 사랑으로 하나은행이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도 인정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자산관리 서비스로 고객을 감동시킴으로써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1995년 국내 최초로 프라이빗 뱅킹을 도입한 이래 현재까지 시장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으며, 더 뱅커(The Banker)誌, Private Banker International誌, 디 에셋(The Asset)誌 등 해외 유수의 기관들로부터 최고의 프라이빗 뱅크로 인정 받는 등 국내 최고의 프라이빗 뱅크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