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장기간 옷장 속에 보관해 두었던 가을, 겨울 옷의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옷장 속 습기와 곰팡이로 인해 옷감이 훼손되는 경우는 물론이고 상태가 심할 경우 제품을 버려야 하는 경우도 있다. 가을의 초입인 지금, 관리가 까다로운 옷들은 미리미리 세탁을 해두는 것이 좋다.
겨울철 여성들의 필수 아이템인 천연 어그부츠도 전문 세탁이 가능하다. 어그부츠는 통기성이 부족해 세균 번식 위험이 높고 눈과 비, 제설제 등으로 얼룩이 쉽게 생겨 집에서 세탁하기엔 까다로운 제품. 크린토피아는 가죽 전용 세제를 사용해 천연 어그부츠의 속 때까지 깨끗하게 세탁하고 특수 작업으로 가죽의 천연색을 보존한다. 또한 어그부츠 전용건조실을 갖춰 가죽손상 방지를 최소화하고 있다. 천연 어그부츠는 염화칼슘으로 인해 수축되거나 딱딱하게 굳는 현상이 종종 나타나는데 크린토피아의 복원 서비스를 이용하면 어그부츠의 상태에 따라 최대 70 ~ 80%까지 복원 가능하다.
해당 행사는 전국 크린토피아 매장에서 27일까지 진행된다. 지역 별 크린토피아 매장 위치는 홈페이지(http://www.cleantopia.com/)를 통해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