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은 '세계 치매의 날'이다. 치매는 환자 본인은 물론이고, 가족들까지 고통스럽게 만들 수 있는 무서운 질병 중 하나이다. 최근 국내 치매 환자가 노령화와 맞물려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8월 국회예산정책처는 발표한 '치매관리사업의 현황과 개선과제'란 보고서에서 국내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치매 유병률이 2014년 9.58%(61만명)에서 2020년 10.39%(84만명), 2050년 15.06%(271만명)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 치매 노인의 비중도 2014년 1.2%에서 2050년엔 5.6%로 5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풀무원건강생활의 발효음료 전문 브랜드인 풀무원프로바이오의 유산균음료 '식물성유산균 치아씨드'는 두뇌세포 발달과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물성오메가3가 풍부한 치아씨앗 4000mg을 한 병에 담아 매일 간편하게 음료형태로 식물성오메가3 750mg을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치아씨드는 오메가3와 함께 식이섬유, 단백질,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차세대 슈퍼 푸드로 각광 받고 있으며, 물에 닿으면 10배로 부풀어 올라 말랑한 식감과 함께 포만감이 높은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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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오메가6 지방산과 오메가3 지방산의 균형을 고려해 만든 프리미엄 식용유 '백설 건강을 생각한 요리유'는 한국영양학회와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한국인에게 이상적인 지방산 비율을 고려해 오메가6와 오메가3의 비율을 4:1~10:1로 유지했다. 또한 오메가9 지방산 중 하나인 불포화지방산 올레인산이 45% 이상 함유되어 있어 건강한 식용유라는 점을 강조했다.
정식품의 '베지밀 아몬드와 호두 두유'는 두뇌에 좋은 콩과 견과류를 손쉽게 챙겨 먹을 수 있는 영양간식으로 인기가 높다.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의 3대 필수 영양소가 담긴 콩을 고스란히 갈아 만든 두유에 오메가-3가 다량으로 함유된 아몬드와 호두를 혼합하여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다. 또한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칼슘 100mg과 함께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3를 더했고 현대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식이섬유 1400mg이 들어있어 장 건강에도 효과적인 제품이다.
LG생활건강의 해태음료가 선보인 마시는 견과음료 '썬키스트 캘리포니아 아몬실크'는 혈관 장애 개선 및 뇌 기능 향상 등에 효과가 있는 견과류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다른 견과류에 비해 열량은 낮으면서, 식이섬유가 풍부해 두뇌발달, 수험생 집중력 및 기억력 향상 등에 좋은 아몬드를 함유한 음료를 출시했다. 특히 이 제품은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B, 비타민E, 항산화 물질 등이 들어 있고, 뇌졸증과 심장병 예방에 좋은 오메가3를 함유한 검은깨도 들어 있는 제품이다.
이외에 CJ제일제당의 '알래스카 연어'는 비타민D가 함유된 100% 청정해역인 알래스카 자연산 연어를 사용한 연어캔 제품이다. 연어 속 단백질에는 뇌의 집중력과 예리함을 유지시키는 데 필수적인 아미노산이 들어 있고, 연어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은 뇌세포를 재건하고 인지력 감퇴를 늦추며 기억력을 강화해준다. 동원F&B '동원연어 오리지널'은 연어 중에서도 고급 어종인 '코호(Coho) 연어'를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흔히 즐겨먹던 훈제연어와 달리 살코기로 구성돼 샐러드나 볶음밥, 파스타 등의 요리에 쉽게 응용할 수 있어 수험생 자녀를 위한 다양한 식단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